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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외도초교 주변 도시미관 한층 개선된다.

7월 중 외도초교 주변 지중화 및 도로 정비공사 완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외도초교 주변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외도초교 주변 지중화구간 도로 정비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도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있었다.


특히 낡은 전신주 및 전깃줄 등이 도시미관 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20. 10. 26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억원(공사비 7억원, 지중화 분담금 11억)을 투입하여 외도초교 주변 일원(총연장 L=0.42km)에 대한 전신주(13주) 제거와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오는 `22.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하여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외도초교 주변 노선 등 총 14개 노선(총연장 L=9.64km)에 대하여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하여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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