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자민경㈜’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성군에 자사 제품 ‘프로폴리스 앰플’ 2종 세트 1천개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3월 2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 전달은 코로나 방역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최소의 인원만 투입됐다.

고성군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형태로 전달된 ‘크레마카라콜 90 프로폴리스 앰플’ 제품은 벌집에서 추출한 3종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90% 함유됐다. 

한편 자민경㈜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며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이어 오고 있다. 자사 기부금 1%와 해피스푼 고객 기부금 1%로, 국내외 빈곤 가정의 의료지원과 급식 및 건강, 정서 및 교육 지원 등 통합 후원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청소년음악봉사단과 협력해 ‘싱글맘 꿈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애란원 싱글맘들에게 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충분한 레슨을 통해 다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봉사 릴레이에 동참한 바 있다.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기초 제품 화장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자민경㈜의 나눔 경영은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HKCSS와 KOTRA 홍콩 무역관 공동 개최로 열린 ‘홍콩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류 뷰티 제품 판매 행사’에 자사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해 KOTRA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네팔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산악인 엄홍길 씨와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마련해 오지 마을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민경㈜ 관계자는 “자사 임직원은 ‘십시일반’을 모토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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