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39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2월 24일 0시 기준 수원확진 3,917명 발생.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라고 알렸다.
자치구별로 장안구 937명, 권선구 1,184명, 팔달구 508명, 영통구 1,288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1,005명 (25.66%), 20대 722명 (18.43%), 30대 670명 (17.11%), 40대 647명 (16.52%), 50대 462명 (11.79%), 60대 263명 (6.71%), 70대 이상 148명 (3.78%)이다.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6건 으로 장안구 소재 한 요양시설 14명, 권선구 소재 한 요양병원 23명, 팔달구 소재 한 요양병원 12명(사망 1명 포함),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151명 (사망 11명 포함) · 다른 한 요양병원 132명 (사망 4명 포함) · 한 병원 99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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