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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 선포 예정...향후 어떻게 달라지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우크라이나가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이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영토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올레크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위원회 위원장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제외한 모든 영토에 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사태가 적용되면 검문이 강화되고 외출이나 야간통행이 금지되는 등 민간인의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될 수 있다. 비상사태는 30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더 연장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예비군 징집에도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에서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지난 21일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나아가 이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라고 지시했고, 러시아 상원은 이를 승인해 우크라이나 영토 내 러시아군 배치를 공식화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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