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서울 지하철서 장애인단체가 시위를 나서면서 퇴근길 불편함이 호소되고 있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후 3시쯤 시청역에서 출발했다.
연대는 2호선 양방향과 1호선 광운대역 방향 등 3개조로 나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시위는 한조당 7대 내외의 휠체어가 이동하면서 진행됐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3일 첫 승하차 시위를 시작해 이날로 20번째를 맞았다.
전장연은 시위 시작일부터 매일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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