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2만 524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 5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이미 돌파한 수치다.

앞서 최다 기록인 지난 16일 기준 1만 9689명에 비해 835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9293명보다 1만 1231명이나 급증했다.

이로써 서울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6만 95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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