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19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2월 16일 0시 기준 수원확진 1,929명 발생.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라고 전했다.
확진자수는 전날 대비 338명 증가 했다.
자치구별로 장안구 529명, 권선구 616명, 팔달구 280명, 영통구 504명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424명(26.65%), 20대 322명(20.24%), 30대 216명(13.58%), 40대 261명(16.40%), 50대 185명(11.63%), 60대 110명(6.91%), 70대 이상 73명(4.59%) 이다.
최근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5건 (330명)이며 권선구 소재 한 요양병원 16명,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135명 (사망 2명 포함) · 다른 한 요양병원 116명 (사망 3명 포함) · 한 요양시설 35명 · 한 병원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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