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703명이다.
현재 안양시 누적확진자수는 총 18,736명이다.
백신접종현황으로는 1차 469.851명 2차 464,730명 3차 307,10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대본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하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노바백스 백신의 특징인 ❶1인용 주사제(prefilled syringe)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접종 가능한 점, ❷냉장보관(2~8℃)이 가능하여 보관과 수송이 편리한 점을 고려, 오늘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시작한다고 했다.
*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 재가중증장애인 등
○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 (당일접종) 오늘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 가능하다.
· 3월 6일(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일부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에서만 당일접종이 시행되며, 이번 주 초반에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
· 3월 7일(월) 이후에도 의료기관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당일접종 가능하도록 하여 접종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은 국민께서 선택하실 수 있는 백신의 종류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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