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전남도는 14일 24시기준 코로나 확진자 1,301명이 추가 발생 했다고 알렸다.
지역별로 목포211, 여수200, 순천164, 나주172, 광양59, 담양15, 곡성23, 구례8, 고흥25, 보성73, 화순57,
장흥7, 강진18, 해남53, 영암28, 무안94, 함평14, 영광25, 장성31,완도4, 진도11, 신안7/해외2:목포2 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하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노바백스 백신의 특징인 ❶1인용 주사제(prefilled syringe)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접종 가능한 점, ❷냉장보관(2~8℃)이 가능하여 보관과 수송이 편리한 점을 고려, 오늘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시작한다고 했다.
*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 재가중증장애인 등
○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 (당일접종) 오늘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 가능하다.
· 3월 6일(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일부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에서만 당일접종이 시행되며, 이번 주 초반에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
· 3월 7일(월) 이후에도 의료기관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당일접종 가능하도록 하여 접종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은 국민께서 선택하실 수 있는 백신의 종류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