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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삼성전자 소폭 상승 '지난해 반도체 사상 최대실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삼성전자는 1.26%(900원) 상승한 7만 22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올렸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해 94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의 인텔을 제치고 3년 만에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조 6339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279조 60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0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58조 8900억 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각 사업 영역별로는 반도체 분야 성장이 삼성전자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94조 1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사업(옛 IM부문)은 4분기에 매출 28조 9500억 원, 영업이익 2조 6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태블릿·웨어러블 등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소비자가전 부문(옛 CE부문)은 4분기 매출 15조 3500억 원, 영업이익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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