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넨바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제넨바이오는 24.91%(1025원) 상승한 5140원에 거래중이다.
제넨바이오가 액면병합 이후 거래를 재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제넨바이오는 의약품 도매 업체로 폐기물처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1월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다고 결정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억 919만 2843주에서 병합 후 4183만 8568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전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12월 20일 제넨바이오는 설치류 비임상시험 수탁 사업을 위해 마우스 약 9350두 및 랫드(rat) 약 15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950㎡ 규모 바이오분석센터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구축하고 확장 이전식을 가졌으며 주력 사업인 이종이식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분석센터는 고객 요청에 따라 여러 질병 모델과 면역 모델을 생성할 계획이며 신약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시험, 면역학적·병리학적 분석을 동시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