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동양피스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동양피스톤은 18.59%(1190원) 상승한 7590원에 거래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UAE와 수소 관련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동양피스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UAE-사우디-이집트 중동 3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소·암모니아 공동연구협약, 블루암모니아 시범도입 계약, 수소산업 프로젝트 금융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알막툼 총리는 "한국의 수소차·연료전지 기술 및 UAE의 그린·블루수소 생산 기술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양피스톤은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우신공업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인클로저 및 매니폴드 블록 사업 양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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