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이달 말 새 학기를 앞두고 서울의 한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특강을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지난 1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28일 예정된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집안 활동이 늘어나면서 달라진 교육환경을 처음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을 소개한다.
또 권 교수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이상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긍정심리학을 통해 전한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웃어야 한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라는 명제 속에서 행복한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개선을 통해 소통하는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앞서 KBS 교육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한 바 있으며, EBS 등 여러 방송에서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시청자와 매주 수요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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