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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걸 협회장, '대한민국 나눔대상'서 몸캠피싱 예방 공로…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수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장(現 디포렌식코리아 대표)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2021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사회공헌·나눔봉사 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위원장 송옥주)'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나눔뉴스와 (사)미래,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과 평소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선행대상이다.

 

김현걸 협회장은 청소년을 상대로 24시간 무료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국내 수사기관과의 공조 수사를 벌여 몸캠피싱 범죄조직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협회장은 "올해만 두 번이나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몸캠피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활동들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협회장은 지난해 10월 '2021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에서 IT통신산업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21일 경찰의 날 76주년을 맞아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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