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오는 31일 기업 초청을 받아 이 회사 영업직 임직원 대상으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좌절과 실패는 인생이란 요리에서 최고의 식재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억울하게 한 구치소 생활부터, 세트장 붕괴사고로 중상을 입고 6개월간의 병상 생활, 수십억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까지 굴곡졌던 지난 자신의 삶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심리사의 길을 선택한 후 지금의 삶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새해 목표설정 방법 및 자기계발, 시간관리 기법 등을 소개한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연장으로 최소한의 직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백광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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