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이정표 JP신경외과의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 의사회가 출간한 ‘쉽게 풀어 쓴 통증의 진단과 치료’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쉽게 풀어 쓴 통증의 진단과 치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소속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외래 진료를 보며 마주한 질환과 그 증상을 알기 쉽게 정리한 저서다. 20가지의 질환을 정리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부터 직접 진료하는 의사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정표 원장은 ‘테니스엘보우’와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챕터를 맡아 자신의 진료 경험과 주요 특징 등을 풀어냈다. 사진과 영상 자료를 첨부해 해당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레이닝 과정에 있는 전공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담았다.
지난해 12월 28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김우경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박인성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김인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 회장 등이 참여해 축사하는 등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에 정자동 JP신경외과 이정표 원장은 “지난 2년간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저서에 저자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외래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의료 현실에 맞는 전문 지식과 정보를 다른 전문의들과 공유하고 싶다.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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