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9일 오전 3시53분0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1.2 / 깊이:13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제주도날씨,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 예상 적설(29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산지: 0.1cm 미만 눈 날림
* 예상 강수량(29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 1mm 미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9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그 동안(25~27일) 내린 눈이 얼어 등산로나 중산간 이상의 도로(516, 1100도로, 첨단로, 번영로 등) 등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서울날씨는 수도권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을 기록한 곳도 있다.
* 주요 지점 적설 현황(29일 07시 현재, 단위: cm) 의정부 0.4, 광릉(포천) 0.4, 신서(연천) 0.4, 가평조종 0.3, 청평(가평) 0.2, 서울 0.2
눈구름대는 서해상에서 발달하고 약 40km/h로 동북동진하여 이동하기를 반복하겠다.
오늘(29일) 오후(15시)까지 수도권에는 가끔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오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서울.인천.경기서부를 중심으로 점차 비와 섞여서 내리기 시작하는 곳도 있겠다.
경기동부.남부에는 늦은 오후(16시)부터 저녁(19시) 사이 다시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지상 부근 기온이 낮아 오늘(29일) 내리는 눈이나 비가 바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으니, 출근길에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교량과 그늘진 도로 등에서는 더욱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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