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일약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제일약품은 8.81%(2950원) 상승한 3만 6450원에 거래중이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과거 한국화이자제약의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어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된다.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먹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가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화이자로부터 도입해 유통하는 의약품이 꽤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식약처는 이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열고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심의한다.
이와 관련한 기대감에 제일약품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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