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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NPC 9% 상승 '폐배터리 사업 소식 여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NP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NPC는 9.01%(880원) 상승한 1만 65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2019년 1조6500억 원 규모인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시장 규모가 2030년 20조2000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30년 뒤인 2050년에는 최대 6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량이 2017년 368만대에서 올해 850만대, 2025년에는 2200만대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사들이 폐배터리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환경부도 현재 전국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중인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거점센터'를 민간 매각이 허용되는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NPC는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배터리 운송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업계에서는 NPC가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NPC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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