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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유지태, 행안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받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지태가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선정, 공로를 치하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지태는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이래 10여 년간 국내외 소외된 지역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시상식에 참석한 유지태는 “지구촌 곳곳에는 아직도 굶주림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다”라며 그 아이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먼발치서 작은 나눔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은 크게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많은 분이 제가 지난 1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체감했던 변화와 감동을 더 많은 분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한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지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되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의 한국판 리메이크에서 교수 역을 맡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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