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한터차트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2021 HANTEO MUSIC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터차트는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다.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케이팝의 기준, 한터차트가 후즈팬과 함께 2021년을 결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후보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7일까지 앨범(피지컬 & 디지털)을 발매하고 활동한 케이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대상이다. 그 가운데 음반, 음원, 글로벌, 소셜, 미디어, 포털, 팬덤 등의 데이터를 지수화한 종합 점수를 토대로 케이팝 산업에 영향력을 미친 후보들이 선정됐다. 단, 초동기록상은 피지컬 앨범 초동 판매량 100%로 선정되며, 후즈팬은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공식 플랫폼으로서 모든 시상 과정을 함께한다.
시상식 부문은 ‘초동기록상’, ‘아티스트상’, ‘신인상’, ‘후즈팬덤상’, ‘특별상’까지 총 다섯 가지로 나뉘고, 이에 대한 시상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결과 발표는 각각 오는 20일 오후 6시, 27일 오후 6시,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7일 오후 6시, 10일 오후 6시에 이뤄진다.
한터글로벌의 심세나 홍보팀장은 “이번 시상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운영해 오면서 경험한 공정하고 신뢰 있는 대한민국 음악산업 속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싶다. 코로나로 대형 축제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각 부문 후보자 및 수상자는 후즈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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