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경북 스타 관광 벤처 육성 공모전에 참여한 ‘코리아트래블이지 (대표 배상은)’가 경주 체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선보였다고 10일 전했다.

‘2021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 공모전’은 9개의 유망 관광 기업을 발굴, 경상북도 주민사업체와 협력해 경상북도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 유통 및 판매를 활성화하는 관광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코리아트래블이지가 출시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주 투어 패키지 상품은 △한복 체험 △우드 카빙 체험 △한식 쿠킹 클래스 등 관광객이 직접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당일치기가 가능한 일정의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한복 체험(돌담길한복)은 한복 장인이 제작한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은 대여한 한복을 착용하고 고즈넉한 경주 시내를 거닐며 경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우드 카빙 체험(우드인스토리)은 캄포 나무를 가공해 나만의 개성 있는 도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한식 쿠킹 클래스(경주키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서 다양한 한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내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콘텐츠 판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리아트래블이지는 배상은 대표는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위드 코로나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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