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솔루스첨단소재1우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1우는 13.94% 오른 3만 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솔루스첨단소재의 중장기 성장성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업계는 최근 솔루스첨단소재는 2년간 테스트를 거쳐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지박 공급 시기와 계약 물량 등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가 한국 전지박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를 맺은 것은 이번이 최초로 솔루스첨단소재는 해당 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 CATL과 SVOLT, 프랑스 ACC 등 해외 배터리 제조업체들과도 물량 공급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전기차 한 대를 제조할 때 전지박 32㎏이 사용더ㅣㄴ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는 1996년 세계 최초로 배터리용 동박을 개발한 업체로 지난해 유럽 내 유일의 전지박 생산기지를 헝가리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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