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디와이파워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9분 기준 디와이파워는 전일대비 5.41% 오른 1만 365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굴삭기 관련주로 언급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 철거시장 공략을 위해 철거용 굴삭기 라인업을 추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두 모델에 이어 하이 리치 철거 굴착기 세 번째 모델인 'DX380DM-7'을 출시했다.
DX380DM-7은 높은 가시성을 위한 틸트식 운전실에서 작동하는 운전자는 30도 틸팅 각도로 특히 높은 도달 범위의 철거 작업에 적합한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거 붐의 최대 핀 높이는 23m이다. 직진 배치에서 굴착 붐을 장착할 경우 최대 10.43m 높이까지 작동할 수 있다.
현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철거용 특수 장비는 동급의 일반 굴착기 가격에 비해 2배 정도 비싸고, 현장 안전 강화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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