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3일 오후 14시15분 52초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30km 해역에서 규모:1.7 / 깊이:18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오늘(13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등 12~17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등 22~24도가 되겠다.

모레(1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등 13~17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등 20~23도가 되겠다.

내일(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15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경북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그 밖의 경상권은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12~20도, 낮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모레(15일)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내일(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내륙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외), 제주도앞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오늘(13일) 밤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14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상권해안은 오늘(13일)까지, 제주도해안은 내일(14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제주도전해상(북서연안바다 제외)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고 있다.

* 주요지점 유의파고 현황(13일 17시 현재, 파고: m)
[제주도앞바다] 우도 1.9, 신산 1.8, 위미 1.4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마라도 1.9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239 2.5, 남해465 2.3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추자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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