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선)는 도내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14일 단체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봉개동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 및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제로베이스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포천시 자원환경센터를 방문해 소각장 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견학 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여성학자 박혜란 교수를 초청해 특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8일 오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박혜란 교수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으로 가수 이적 엄마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날 특강은 ‘이 시대 좋은 부모가 된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저서로는 ‘엄마공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등이 있다. 12월에는 ‘로봇다리세진이 엄마 양정숙 강사’를 초청해 특강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학부모 특강에 나서 지금까지 총 8회 7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 공연일시 : 2016. 11. 22(화) 19:00 □ 공연장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 공연내용 : 한국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홍신자의 몸짓과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 존케이지의음악이 만나 아방가르드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공연 □ 입 장 료 : 전석 5천원 (초등생 이상 입장) ※ 노인·다자녀가정 등 50%, 문화사랑회원·단체 30% 할인 □ 예 매 처 :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11월 15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 예매 가능) □ 문의전화 : 서귀포예술의전당 (☎ 760-3341)
□ 일 시 : 2016. 11. 18(금) 10:00∼12:00 □ 장 소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 대 상 : 관내 학부모 70명 □ 강의주제 : 이 시대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 강 사 : 인문학자 박혜란 교수(공동육아과 공동체교육 이사장) □ 수 강 료 : 무료 □ 신청방법 : 당일 선착순 입장 □ 문의전화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 760-3962∼3966)
서귀포시 안덕면은 이달 14일부터12월 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마을별 영농폐기물집하장 관리단체를 중심으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집중수거하여 지역 환경보전을 도모하며 이와함께 불법소각·투기방지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서귀포시청은 지난 10일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희망·내일 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를 초청해‘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소비는 주어진 소득 내에서, 미래소비에 대한 대비는 저축, 투자는 여윳돈으로 등 노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 키움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로,서귀포시 관내330여명이 통장에 가입했다.
(사)제주동물친구들은지난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벤처마루광장에서 재래시장 불법동물판매금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보호센터를 통한 반려동물입양 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조성철센터장도 직접 서명에 동참했고, 그 외 많은 시민들도 동참했다. (사)제주동물친구들 김미성 동물지원팀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에서의 동물판매가 불법인지모르고 있어서놀랐고,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두 번 놀랐다”며 제주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읍장고경희씨는 지난 11일 비양도 도항선 해안변에서 열린 제 1회 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에게 한림의 수산물을 홍보했다.
= <뷰스앤뉴스> 강주희 기자 = '100만 촛불'에 새파랗게 질린 새누리당 비박계가 1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하야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이대로 가만 있다간 박 대통령과 함께 공멸할 게 확실하다는 극한 위기감에 앞다퉈 박 대통령과 완전 절연에 나선 양상이다. 비박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비주류가 주최한 비상시국회의에서 "어제 국민의 함성은 국민의 심판이고 최종 선고였다"면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왔다. 민의를 거스르면 결국 뒤집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순실의 국정 농단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나도, 여러분도, 국민도 철저하게 속았다"고 박 대통령을 맹비난하면서 "대통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며 박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앞서 비박 재선인 하태경 의원도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광장에 모인 국민들의 외침은 대통령이 마음 비우고 모두 내려놓으라는 것"이라며 "대통령 스스로 결단할 수 없다면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 탄핵 절차를 밟는 것 외에 대안이 없습니다"라며 탄핵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청와대와 공범인 새누리당도 탄핵
제21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가 11일 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가 주관해 열린 이 대회에는 제주지역 22개 농업인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농업인상 수상자 6명과 모범회원 25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