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신용협동조합은 최근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한림읍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가정에 쌀, 라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제주남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은지난 23일 삼도2동 남성마을경로당을 찾아가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실로폰, 오합연주, 율동, 노래발표하기, 어깨 주물러드리기 등 찾아가는 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남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서귀포시 송산동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기타동아리인 2capo가 최근왕성한 문화공연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타초급반을 시작으로 참여했던 지역주민 10여명은 지속적인 연습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봉사로 꾸준히 활동해온 결과, 최근에는 제주어 노래 ‘삼춘, 고치글라’와 더불어 서귀포시 지역뿐만 아니라 도외지역까지 공연하면서 문화공연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화롯불동아리로 활동했으나 최근 2capo로 이름을 바꾸어 단체등록을 마쳤으며, 2015년 전국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서귀포시 대표로 동아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기타를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모인 2capo는 향기나는 세상을 위하여 음악의 따스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꾸준한 공연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이다인 주무관은지난 2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2016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법원행정처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다인 주무관은 평소 가족관계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가족관계의 발생 및 변동사항에 관한 정확한 등록으로 국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박주희)는 지난 18일 저녁 7시 학교 다목적실에서 제11회 졸업식을 갖고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자격을 취득한 졸업자 민성학(49), 황우성(35), 김현숙(48)씨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졸업식에는 제주장애인야간학교 박주희 교장과 고현수 이사장,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성균 위원장, 김희현 의원, 강경식 의원, 재학생, 졸업생 가족, 자원교사 등 100여명이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졸업생 민성학씨는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3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나서 졸업을 하니 기쁘고 아내와 아이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를 위해 노력해 준 졸업생 및 자원교사 표창도 이뤄졌다. 민성학씨와 자원교사 김민재씨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황우성씨와 자원교사 이승훈씨가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을, 김현숙씨가 제주도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평생교육과 강길호 주무관에게 장애인야간학교 이사장 감사패가,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 임혜령 주무관에게 장애인야간학교장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2004년에 개교했으며, 교육권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2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후원자(사) 및 지역 봉사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제4회 후원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후원자 및 관내 봉사단체장들을 모시고 올 한해 도움주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와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 모임은 책을 읽고 글쓰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창의력 키우기 운동에 앞장 서고자 제9회 ‘2016 오라문학 백일장’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10일 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주부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2명, 장려상 6명, 우수작품상을 선정해 제주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20일(목) 11:00 오라동주민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은 작품응모가 해마다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정서함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주민의 문화 저변 확대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은 「오라의 꿈」 책자로 수록 ․ 발간되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 접수방법 이메일; note5599@naver.com, FAX) 748-4577 문의사항;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 모임 (전화 010-7918-5599)
정방동 주민센터와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이달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방동에 있는 정방동 문화의집에서 “2016년 정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작품 발표회는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로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발표회는 25일 첫날정방동 JB밴드 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을 서막으로, “문화와 예술의 마을”에 걸맞게 한글서예와 사군자, 재봉틀 초급중급 등 4개분야에서 30명이 참여해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방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대표 과일 선발 대회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오관필 농가가 감귤분야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제주시용담2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제주시 적십자회관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