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노숙인재활시설인 제주시희망원에 겨울 트레이닝용 바지 70장을 기증했다. 이보다 앞선 6일에는 노숙인상담보호센터인 희망나눔종합센터에 겨울점퍼 17장을 기증하여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대청하수처리장은 지난 7일 대정읍을 방문하여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시상금 전액과 직원성금을 모아 60만원을 기탁했다. 김승철 대정하수처리장담당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상금과 직원 성금을 모아 대정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6일 남원읍사무소에서 박영혜(마더카페)씨와 오일호(위미항활어센터)씨에게 각각 제주지방경찰청장상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상을 수여했다. 박영혜(마더카페)씨는 16년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효행을 인정받아 삼성행복대상을 수상했고,상금 일부분인 1천만원을 기부물품으로 제공하여 남원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예방을 도모했다. 또한 오일호(위미항활어센터)씨는 지난 10월 위미항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선원을 아들과 함께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하 남원읍장, 송종수 남원파출소장과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미담이 남원지역에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감사패를 받은 두 분이 그 선두에서 남원읍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승만 중문동장은 지난 6일~7일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2회전국자율방재단 전문가 워크숍에서 전국자율방재단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힘쓴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됐다. 김승만 중문동장은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문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는 지난6일 2016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담은 소식지 “솔오름” 통권 제11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솔오름” 소식지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상황, 기고문, 강사 및 수강생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관내 자생단체 활동상황 등을 총망라 하여 수록했다. 또한 이 소식지 "솔오름"을 도내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사업체․상가와 함께 일반가정에 직접 배부하고 있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학교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 ‘달리자! 에스보드 타GO!’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화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예정인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요청에 의해 실시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에스보드를 타는 재미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발달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에서는 지난6일 제주YWCA 4층 회의실에서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인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이 주관하는이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의 취업지원을 촉진하여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난 10월 18일 개강해 총 16회(5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총18명이 참여했다.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은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취업의욕고취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 5일 그라벨호텔에서 도내 작은도서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작은도서관 자체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성균, 도의원이상봉, 도의원 유진의 및 도내 도서관장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고, 북콘서트 ‘가방 in’ 마임극과 ‘책의 역습’이란 주제로 책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과 단순히 읽는다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하고 경험담 나누는 특강이 이루어졌다. 장동훈 협회장은 “도내에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으로 비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애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2016 한해동안 도민들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애정에 감사하고 2017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 공병덕씨(74세)는 지난5일에 대천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000원을 대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천동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공병덕씨는 제주도로 이주하여 감귤농사를 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와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경북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감귤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주감귤 시원지인 서홍동 청정감귤을 홍보하고, 감귤판로확대및 지역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실시했으며, 지난 5일 고령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7일까지 포항·부산 등에서 서홍감귤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