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봉사단은 제주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으로 지난 19일 이도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반디봉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왕성히 전개하고 있다. 이도2동 강병익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고경희 한림읍장은지난 16일에 한림리에 위치한 황우럭만화카페 전시실 개관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한림읍을 만화특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만화교실·만화인문학 강좌 등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우수(선도) 기관인 아산시 온양3동 등 2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에 따른 맞춤형 복지팀 운영 현황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한한돈협회 서부지부는지난 15일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서부지부는 2015년에 이어 2년째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돼지고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한편, 한림읍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시 한림읍난타동아리 회원 14명은 지난 15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성이시돌요양원을 방문하여 난타공연 등을 펼치며 성탄절 위문공연을 했다. 제주시 한림읍난타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요양시설, 마을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제주도협회(회장 박춘근)가 주최하는 “알면 유용, 모르면 손해” 농아복지증진 학술세미나가 오는 17일(토) 오후1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대응과 관련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요령과 겨울철 간과하기 쉬운 건강생활정보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제1강의로 진미영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장의 재난위기 대처요령에대해, 제2강의는 홍채민 제주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운동밴드를 이용한 건강생활정보에 대해 강의할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농아인과 농아인 가족,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6년도 올 한해 제주장애인체육을 빛낸 최우수선수가 확정됐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인사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가맹단체에서 추천된 자를 대상으로 심의 의결한 결과 공로부문 2명, 지도부문 2명, 경기부문에 우수선수 25명 등 61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지연(도장애인사이클연맹, 50) 선수가 선정됐다. 김선수는 지난 10월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 트랙 200m스프린터 및 1km 독주에서 금메달 2개, 24km독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와함께 우수선수상에는 김 경 미(도장애인골프협회), 이경훈(도장애인농구협회), 송창근(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강승미(도장애인론볼연맹), 김용철(도장애인볼링협회), 신경림(도장애인육상연맹), 오성진(도장애인수영연맹), 서길범(도장애인역도연맹), 양성진(도장애인축구협회), 정우영(도장애인탁구협회), 최제윤(도장애인태권도협회), 강다민(남광초등학교), 오석준(남녕고등학교), 부선혜(조천중학교), 양성미(제주영송학교), 좌유진, 김유경(이상 제주영지학교), 고제웅(제주제일중학교), 김향(제주남원
서귀포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고경탁씨는 지난 14일 서홍동내 어려운 청소년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 상품권 10매를 서홍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주위 어려운 청소년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자녀·조손가정 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는지난 12월부터 「연말연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오고 있으며,여러 기관,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서귀포셀프주차장 대표 장순희 씨는영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쌀 10kg(20포)를 기탁했다. 문태삼 영천동장은 “추운 겨울이 와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로 우리 이웃들이 살아갈 용기를 얻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라고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는지난 14일 지체장애인협회안덕면분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쌀 128포(1,280kg)를 기부했다. 남제주발전본부에서는 2012년부터 매해 지체장애인협회안덕면분회에 쌀을 기부하여 왔으며, 관내 불우이웃에 대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