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아일랜드는 지난 20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나눔의 정이 곳곳으로 퍼져 위기에 처한 가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식당에서 독거노인 등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드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도 선물로 받으셨다. 장성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렸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와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애월읍 100여명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이 행사를 전개했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 매년마다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끼리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생활 활력의 원동력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임길준 위원장은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했다.
외도동주민센터,장애인지원협의회 발대식이 지난19일 외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강현주 장애인지원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외도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외도동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동홍동 문화공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인형극 ‘돼지삼형제’를 지난19일,총 2회에 걸쳐 동홍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속에 무대를 선 보였다. 환경인형극 ‘돼지삼형제’는 창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하고, 평소 생활속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렸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가며 열정으로 연습하고,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7일 표선면 장애인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 제주도협회 주최로 2016 제주농아인 송년회 "함께 하는 길"이 지난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아인과 농아인 가족, 수화통역사 등 총25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추진 영상 상영과 감사·공로패 전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부분에서는 근우회 오상엽회장, 영반점 홍민철대표, 비룡반점 박효준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고,공로패는 강경아 수화통역사가 수상했다. 또한, 저소득 농아인 10분께 생활지원금이 전달됐고, 손소리봉사단 후원으로 5명의 청소년에게 손소리 청소년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는 지난 17일 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1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밴드교실 발표회를 개최하고 그간 갈고 닦아왔던 기량을 선보였다. 2015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던 밴드교실 초급반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남원읍 밴드동아리 ‘프렌즈’는 기타·베이스·키보드·드럼·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데 이어 남원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제남도서관 등에서 연주를 해 왔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발표회를 개최 할 수 있게 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남원읍을 대표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서귀포시 대정파출소자율방범대가 2016년 전국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 되어 지난 17일 대정파출소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대정읍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방범대 인증패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서귀포시 대정파출소자율방범대는 제주지역 마늘 수확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대정지역 마늘 수확철마다 마늘 도난 예방 등을 위한 특별방범대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 선도 및 각종 캠페인 활동 전개, 근린생활치안을 위한 공원 등 우범지역 방범활동 등 우수한 방범활동과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18일 2일간마이테르 유스호스텔에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고,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