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8일,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9월 7일까지 「시청각장애인용TV무료보급사업」에 대한 추가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용과 청각장애인용으로 구분되는 전용TV 보급대상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중 시청각장애인에 한하며,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청각장애인용TV무료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