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민센터는 18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새사람교회 공동 주관으로 '도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유학생, 기타 체류 외국인 등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보호 및 질병의 예방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된다.
진료일정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이며, 제주이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이주민센터(712-1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