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TX중공업 주가가 하락세다. 7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STX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9%(370원) 하락한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이달 예정된 선박엔진 제조업체 STX중공업 매각 본입찰을 내달 하순으로 연기하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STX중공업 매각주관사 삼정KPMG는 본입찰을 내달 하순에 진행하겠다고 예비적격 인수후보(숏리스트)들에게 안내했다. 당초 예정됐던 본입찰 일정이 한 달 가량 밀렸다. 한편 STX중공업 인수전에는 한화와 한국조선해양, PEF 운용사 소시어스가 실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STX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STX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2%(980원) 상승한 6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화그룹과 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의 경영권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 때문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5일 조선업계와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을 포함한 4~5곳이 STX중공업 매각 예비입찰 관련 경영권 지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에 한국조선해양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전망되고 있던 가운데, 최근 한화그룹도 이달 중순 STX중공업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한화그룹은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에서는 이들 두 인수후보가 STX중공업이 보유한 함정용 엔진 기술력을 탐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이 부각되면서 함정용 엔진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거래 대상은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다. 지난 2018년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지분 67%를 987억원에 인수 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각 STX중공업(+5.51%), STX엔진(+4.42%) 주가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STX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STX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1%(430원) 상승한 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STX중공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투자업계에 따르면 4년 전 STX중공업을 인수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는 최근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STX중공업 경영권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삼정KPMG는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잠재 인수후보군에게 이를 배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트리파트너스는 2018년 11월 STX중공업 지분 약 66.1%를 987억원 가량에 인수했다. 한편 STX중공업은 선박 엔진 및 플랜트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였다. 2014년 STX그룹이 해체되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관리해오다 2018년 2월 플랜트부문(현 세아STX엔테크)은 세아그룹이, 엔진제조부문(현 STX중공업)은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인수하는 분할 매각 방안이 성사됐다.
STX중공업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STX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8%(170원) 하락한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주당 20만원에 신주 815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농협은행 주식회사(회생채권자)다. 한편 STX중공업은 선박용 디젤엔진, 발전설비, 조선 기자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