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IG넥스원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 3분 기준 LIG넥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8%(300원) 상승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대규모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주가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LIG넥스원의 지난해 매출은 2조2208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조20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적인 정밀유도무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올해도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공방어 무기체계 확보가 시급한 중동, 동유럽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LIG넥스원은 국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동, 아시아, 남미의 신흥경제발전국가 9개 시장을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현지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
LIG넥스원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0일 LIG넥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0%(800원) 상승한 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2671억원 규모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14.7%에 해당한다.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체계 개발사업 계약기간은 2029년 12월19일까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IG넥스원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36분 기준 LIG넥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8%(5300원) 상승한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된 상황에서 항공우주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누리는 2016년부터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탐사선)이다. 다누리는 5일 발사 성공 이후 4개월 반의 우주항행을 거쳐 12월부터 달 임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점도 항공우주 관련주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다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브리핑을 열고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 과학기술 관계자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싣고 다시 솟아오를 차세대 발사체와 달 착륙선, 로버 기술개발을 포함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며 “차세대 발사체의 경우 2031년 개발을 목표로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항공우주 관련주로 제노코(+9.59%), 한국항공우주(+6.29%)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