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4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2만원) 상승한 5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도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9월 말 종가 대비 10월 한 달간 23.8%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5.65% 오른 것과 비교해보면 큰 폭으로 뛰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은 7조6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9% 늘어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166.8% 증가한 수치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유럽과 북미 지역 고객사 수요 회복에 따라 전기차(EV) 배터리 출하량이 증가했고 북미 지역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공급이 본격화됐다”며 “정보기술(IT) 신모델 출시에 따른 소형 전지 출하량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주민우 NH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2시 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5000원) 상승한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 GM과 합작해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에서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2019년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로이터 통신은 31일(현지시각)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가 이같이 밝혔다며 오하이오주에 있는 첫 번째 공장 워런 플랜트에는 직원 800명 이상이 고용돼 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미국에서 계획 중인 4개 공장 가운데 하나로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하게 되며, 이번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 준비에 들어갔다. 얼티엄 셀즈는 테네시주와 미시간주에서도 각각 제2, 제3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최대 보조금인 7500달러(약 1000만원)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북미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과 부품을 일정 비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6000원) 상승한 4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혼다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열었다. 앞으로 44억달러(약 5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공장 부지는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 및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전기차 모델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회사 LG화학(1.16%),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2.93%) 주가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후 2시 19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1만1500원) 하락한 4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미국 상원을 통과하고 하원 표결을 앞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내용 중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요건을 완화해 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업계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전기차 보조금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기차 생산 업체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3사가 참석했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가 배터리와 관련된 일정 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내용은 배터리 부품이 북미에서 제작·조립돼야 하고 배터리용 광물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추출·가공 또는 북미에서 재활용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법안으로 국내 제조 전기차가 미국 시장 내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0%(9000원) 상승한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와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두 회사는 올해 안에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니켈·코발트·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원료는 엘지(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된다.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은 엘지(LG)에너지솔루션 생산공장이 위치한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시에,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은 화유코발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3%(1만9000원) 하락한 3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1조7000억원 규모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투자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투자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태여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계획은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리크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1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중에 착공해 오는 2024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였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으로 투자비가 당초 계획이었던 1조7000억원을 초과해 2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계획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물가 급등에 따른 비용 문제를 치밀하게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전 세계에 걸쳐 전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인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255원) 상승한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공장에 73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지난 13일에 밝힌 바 있다. 오창 1공장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3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해 원통형 배터리 채용 완성차와 소형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공정기술(라미, 스테킹) 및 IT산업 분야의 초고정밀 Align 기술 및 특수 이송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공정의 메인 장비 업체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래나노텍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0%(380원) 상승한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인 엘앤에프와 양극재 거래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와 7조1953억원 규모 양극재 거래 물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3거래일간 260원 상승한 끝에 조정기를 맞아 6월 2일 90원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의 생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LCD 광학필름, 터치패널, 윈도우필름, 재귀반사필름, 멀티코팅필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 부문과 금융업(신기술사업 투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아메카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3시 7분 기준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7%(200원) 상승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은 이미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배터리셀 공장을 위한 합작사 설립 논의를 마쳤으며, LG엔솔은 현재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셀 공장에서 생산할 배터리는 파우치형으로 확정됐다. 한편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를 외부 환경으로 보호하는 '엔드 플레이트'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기아향(세방리튬배터리) 신규수주 및 협력사 등록으로 실적개선 기대 요인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