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G이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34분 기준 KG이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9%(390원) 상승한 1만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애플페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KG이니시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애플코리아는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미국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그간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온 바 있다. 금융당국의 승인에 따라, 올 1분기 중 NFC 결제망을 갖춘 편의점과 가맹점을 중심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현대카드는 법 위반 없이 주요 가맹점에 NFC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독점권은 포기한 상태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애플페이
KG이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 50분 기준 KG이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500원) 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애플페이가 국내 상용화 소식이 들어오면서부터 주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없이 상승하며 우상향을 꾸준히 그려가고 있다. 15일 전자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에 세금과 지불, 청구 등 애플페이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과 1년 간 독점계약을 체결해 오는 11월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련 카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잠실에 4번째 애플스토어 오픈을 발표한 데 이어, 신논현역 인근에 5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G이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47분 기준 KG이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3%(1700원)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로 묶인 KG이니시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현대카드와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는 내용의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은 전국 모든 편의점, 스타벅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동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늦어도 11월까지 시스템 및 NFC 사용 가능 단말기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G스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KG스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2%(350원)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이 3300억여원의 인수대금을 모두 납입한 가운데 채권단 동의를 구하는 관계인집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정위는 “KG모빌리티의 쌍용차 주식 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냉연판재류,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자동차 제조 등 관련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이번 결합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로 쌍용차의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여기에 회생담보권자이자 쌍용차 34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채권단 약 90%가 회생계획안 찬성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쌍용차 매각 문제가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관계인집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며 상거래 채권단 등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 KG그룹의 쌍용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G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 9분 기준 KG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5%(1500원) 상승한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이 3300억여원의 인수대금을 모두 납입한 가운데 채권단 동의를 구하는 관계인집회가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이 인수대금 잔액인 3319억원에 대한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으로 3355억원을 제시한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KG컨소시엄은 회생채권 변제율을 높이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원 증액하는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인수대금이 기존 3355억원에서 3655억원으로 늘었다. 쌍용차 관계인 집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며 상거래 채권단 등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한편 KG그룹 관련주 KG스틸(+7.63%), KG ETS(+2.70%), KG모빌리언스(+2.5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28일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의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29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4%(420원) 하락한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컨소시엄에 포함된 ▲KG ETS(-8.27%, 현재가 1만8850원) ▲KG스틸(-8.15%, 1만4650원) ▲KG이니시스(-4.29%, 1만3400원)도 장 중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재료 소멸 효과와 더불어 인수에 대한 재정적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조건부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2022년 7월 말 이전에 법원에 제출하고, 채권자 및 주주들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날 KG모빌리언스는 당사를 포함한 KG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고, 인수 대금은 3354억9000만원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인수 형태라고 밝혔다. 인수대금 외에도 쌍용자동차의 원활한 회생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