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GS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9%(2200원) 상승한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사공민 상무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폐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 및 친환경적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 시너지 창출 등에 협력한다. GS리테일은 1만 6000여 점포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돼야 하는 전자제품(쇼케이스, 온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재활용한다. 점포에서 사용 후 철거된 폐전자제품을 GS리테일이 모아두면 E-순환거버넌스의 회수 차량이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다. 회수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인계돼 친환경적으로 처리되거나 재활용된다. GS리테일이 예상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량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GS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5%(250원) 상승한 2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찬원의 우승 레시피로 구현된 ‘콘치즈 쌈장 닭갈비 도시락’을 24일부터 판매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K-소스를 대표하는 쌈장을 더한 닭갈비와 날치알, 단무지, 김자반이 토핑된 날치 알밥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도시락이다. 문지원 데일리푸드팀 매니저는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게 콘치즈를 곁들인 점이 재미있는 포인트다. 개운한 맛의 풋고추와 비트 무피클 반찬 구성으로 색감과 풍미를 배가시킨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권윤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가 출시하는 이찬원의 먹거리 시리즈는 팬심을 넘어 맛으로 ‘찐팬’을 만들고 있다. 우수한 상품력과 팬덤이 만나 시너지를 내며 이찬원 먹거리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콘치즈 쌈장 닭갈비 도시락’은 이찬원이 지난 5월 편스토랑에서 최초 우승하면서 출시한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 등에 이은 그의 4번째 편스토랑 우승상품이다. 지금까지 이찬원 먹거리는 진또배기맵싹갈비,
GS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11시 6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5%(1250원) 상승한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GS리테일의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2조9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6억원으로 1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으로 94.7% 낮아졌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특히 홈쇼핑·호텔·기타 부문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편의점 업황 호조에 호텔·기타 부문의 손익 개선이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헬스&뷰티(HnB) 사업을 중단하고 프레시몰의 물류비·광고판촉비 등을 절감하고 있으며 어바웃펫의 비용도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다"며 "따라서 기타 부문의 적자 축소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본업에 대해서도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