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벽지 전문 기업인 개나리벽지(주)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통 큰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지난 7일 화성도시공사와 개나리벽지(주), 재)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기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도시공사 설립 이후 단체가 아닌 기업과 복지재단, 3자가 맺은 사회공헌사업은 최초 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나리벽지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고, 공사는 이를 시공할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며, 재단은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개나리벽지는 다양한 벽지 샘플을 제공해 수혜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공헌사업에 진심을 더했다. 실제로 김 훈 개나리벽지(주)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기업의 모든 핵심이 이곳 화성시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동안 지역을 위한 공헌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그 시작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대표 백진성)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기획됐다. 조기 지급 대상은 커피베이의 전 협력사로, 기존 31일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커피베이는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환경 보호와 윤리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그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착한 프랜차이즈를 수상했으며, 더불어 지원 업체 중 우수한 3개의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우수상생 모델 프랜차이즈’로도 선정됐다. 백진성 커피베이의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7일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JDC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JDC ESG 경영 추진전략(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을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인 메타버스로 행사를 진행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JDC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사장 주도로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낭독을 통해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JDC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으로 △안전/환경부문 선도(E) △사회적 책임 확대(S) △투명경영 실현(G)을 발표했다. E·S·G 각각의 추진전략별로 12개 추진과제와 KPI를 설정하고 ‘ESG 경영개선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혁신단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임직원들은 메타버스에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