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CJ ENM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CJ EN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7%(5000원) 상승한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우리나라가 한한령의 해제 등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측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등 한국 드라마 방영이 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2016년 말부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한한령으로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모든 콘텐츠 방영을 금지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CJ ENM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CJ EN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5%(2500원) 상승한 7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CJ ENM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CJ ENM의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같은 기간 70.9% 감소했다. 순손실은 556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커머스 부문 3분기 매출액은 3천95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강세, TV 송출 수수료 등 고정비가 증가해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CJ ENM은 4분기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패션 성수기 시즌에 적극 대응해 커머스 부문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브티나는 생활' 등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모바일과 이커머스, TV를 잇는 원플랫폼 전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미디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6천9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티빙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했으며 콘텐츠 판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