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로맨스 판타지 '안나라수마나라', 넷플릭스 글로벌 4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가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랐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안나라수마나라'는 '오자크', '웰컴 투 에덴', '예감'에 이어 시리즈 순위 글로벌 4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오만, 파키스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 총 13개 국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일본, 바레인, 이집트, 인도, 모로코, 태국에서는 2위를,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7위였으며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은 10위권에 들지 않아 순위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플릭스 패트롤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톱(TOP)10 순위 등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집계한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엽)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마술을 소재로 한 로맨스 판타지다. 하일권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