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 1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8%(1600원) 상승한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을 이달 내 완료하고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가 계속 출현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는 여러 변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종반부에 이른 CP-COV03의 코로나 임상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P-COV03 임상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참여자가 200명을 훌쩍 넘겼다”며 “최근의 임상 참 여자들은 대부분 새로운 변이 감염자로 추정되는데 이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차별되는 CP-COV03의 탁월한 변이 대응력을 확인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천449명 늘어 누적 2천576만70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현대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0%(2100원) 하락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여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37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만8648명)보다 635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은 2만2244명, 해외유입은 54명으로 확인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9명으로 전날(325명)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2만8614명(치명률 0.11%)이 됐다. 한편 전날 현대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폴리탁셀'이 생체 내 췌장까지 약물을 유의미한 농도로 전달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가 일본의 최대 임상연구 기업인 세키스이 메디컬에 의뢰해, 폴리탁셀을 설치류에 투여한 결과 췌장에 도달한 약물농도가 혈액 대비 최고 7.5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는 매우 드물어 이번 실험결과에 대한 의미가 더 뜻깊다. 뿐만 아니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7%(205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앞세워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큐비아(IQVIA)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큐비아는 100여국에 직원 8만2000명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로, 전 세계 임상수탁 시장의 16.7%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큐비아는 비임상부터 1~3상 임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CP-COV03이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monkeypox) 등 여러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과 패스트트랙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는 또 FDA를 상대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0%(3350원)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내 자사의 화장품 판매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 재팬의 지분 137억원어치를 매각, 미국 등 글로벌 진출 자금을 미리 확보했다. 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준비 등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I사와 컨설팅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바이오는 후보물질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패스트 트랙 신청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115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전용 제조설비를 발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 생산을 위해서 전용 제조설비 15대 발주를 완료했고 생산설비를 위수탁생산 제약사에 오는 10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을 코로나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량생산 체제가 미리 구축돼 있어야 한다”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1차로 월 20만명분 생산 설비를 발주했는데, 상황을 봐가며 더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9046명 증가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1만944명)보다 5만1898명, 이달 15일(6만2056명)보다 3010명 적다. 이번 재유행 이후 지난주 대비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경우는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