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능 KBS 2TV '배틀트립'에 이미주가 MC로 활약한다. 22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틀트립' 방송 재개와 관련해 "현재 프로그램 편성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방송 일정 등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방송된 '배틀트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 종영했다. 2년 6개월 만에 부활한 '배틀트립'은 현재 국내에서 첫 촬영을 마쳤으며,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한다. 엔데믹 상황에 접어들며 2년 6개월만 방송 재개 소식을 알린 '배틀트립'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틀트립’ MC로는 성시경, 허경환, 이용진, 이미주가 발탁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고왕' 황광희가 네고를 위해 코미디언 겸 사업가 허경환과 만난다. 6월 23일 공개되는 웹 예능 '네고왕' 16화에서 네고왕 최초로 두 가지 네고가 이뤄진다. 이날 방송의 더블 네고는 네고를 진행할 밀키트 브랜드가 허닭을 합병하며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2대 네고왕 장영란과 함께 매운맛 네고를 맛봤던 닭가슴살왕 허경환이 이날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원한 네고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허경환은 호시탐탐 네고왕 MC 자리도 노렸다는 후문이다. 다짜고짜 “허경환의 네고왕, 허. 네!, 또 허네, 할인허네?”라고 던지며 황광희를 계속 붙잡아 두자 이때다 싶어 황광희는 극딜 네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혼이 쏙 빠진 허경환을 두고 “그냥 내가 왔을 때 ‘아. 광희야 잘하네’하고 용돈 몇 푼 주고 그냥 보냈으면 됐지. 왜 본인이 이렇게 손해 볼 짓을 골라서 해”라고 했다니 네고 결과가 주목된다. 네고왕에 얽힌 황광희와 허경환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공개된다. 네고왕 출연을 원했던 허경환이 “광희야, 네고왕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니”라고 묻자 황광희는 “형, 저도 그거 조만간 나올 것 같아요”라고 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