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 대지진으로 인접국인 시리아까지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배우 한지민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한지민은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에도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기금은 한지민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 뿐만 아니라 배우 장근석(1억원), NCT 도영(1억원) 이혜리(5000만원), 이용진(3000만원), 김이나(1000만원), 이혜영(1000만원) 등이 기부했다. 아울러 신민아(5000만원), 김세정(4000만원), 유인나(3000만원), 임시완(1000만원), 장성규(2300만원), 양동근(1000만원), 딘딘(1000만원), 위너 김진우(1000만원), 배구선수 김연경(1000만원) 등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38억원, LG 12억6000만원, SK 12억6000만원, KT&G가 3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한지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한다.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제작사 영화사 두둥과 CJ ENM은 21일 ‘욘더’라는 낯선 세계 속 '이후'로 돌아온 한지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지민을 비롯해 신하균, 이정은, 정진영 등 검증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담담한 듯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지민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몽환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대사가 주는 의미들이 크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욘더’라는 공간이 더욱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재현의 심리를 따라 움직여야 했고, 그 지점으로 놓고 보니 재현의 혼란스러움이 시청자들의 관점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B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한지민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UN)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전했다. 기부금은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이해 거리 모금에 나선 한지민은 전 세계의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JTS의 모금 캠페인에 2007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전시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의료진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지민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