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플라즈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2%(750원) 상승한 8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플라즈맵은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UCLA)과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상평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UCLA에서 진행하는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의 표면 접착력, 탄화수소 감소와 세균 생체막 성장의 상관관계 임상평가 연구’에는 플라즈맵이 보유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진공 플라즈마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기술을 이용한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멸균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외 각종 인증을 통해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으며 미국 연구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의 파트너십으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검증받고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맵은 지난 8일 세계 최고 정형외과 수술 전문 병원인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의 Dr. Martin Roche과 연구 파트너십 또한 구축한 바 있다.
플라즈맵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 58분 기준 플라즈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0%(1450원) 상승한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라즈맵이 멸균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플라즈맵은 호주회사 'TDF 메디컬'(TDF Medical Pty Ltd)과 약 216억원 규모 멸균기 스터링크 FPS(STERLINK FPS), 스터링크 미니(STERLINK mini) 및 관련 소모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340.2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1월 15일까지다. 회사 측은 "공급금액은 판매예상 수량과 단가로 계산된 금액으로 미확정된 금액 및 기간"이라면서 "향후 구매 주문서 등에 의해 확정되면 별도 공시의무 여부를 판단해 추가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최근 대규모 공급 계약들 포함 누적 수주계약 금액이 약 33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금계약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플라즈맵이 21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1부터 개시한다. 플라즈맵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02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39.7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2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00억원 수준이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의 최종 경쟁률은 2.76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42억8000만 원으로 100억원에도 미달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02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39.7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24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침체와 더불어 국내 IPO 시장이 위축됐으나, 플라즈맵의 독보적인 메디컬 디바이스 케어 솔루션은 2191억 원의 수주로 연결되고 있다”며 “플라즈맵의 기술력은 기관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발행사의 상장 후 재평가 의지가 강한 만큼 공모가가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저가 매수기회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플라즈맵은 174건의 특허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