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브레이브걸스를 2021년 해외홍보 광고모델로 활용, 한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영상 5개를 제작해 지난 12일 오전 9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ImagineYourKorea)에 공개했다. 5개의 영상 중 'Level Up Your SELFIE' 편은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이 연기했다. 유튜브 소개에는 "풍경부터 셀피까지! 카메라와 스마트폰은 당신의 여행친구죠 한국의 매력적인 포토스팟들에서 최고의 셀피를 찍어보세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상에는 한국의 5개 도시 △서울 △평창 △사천 △남원 △부여를 차례대로 소개했다. 지난 15일 브레이브걸스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사회자와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한다. - 이번 촬영이 기존 콘텐츠와는 다르게 홍보대사분들이 직접 연기까지 펼쳐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 혹시 촬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유정 : "촬영 시간이 약간 노을 질 시간이었는데 철길과 함께 노을이 지는 걸 보니 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 가본 곳인데 기억에 남더라고요" 한편 'Level Up Your SELFIE'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평창유나이티드가 전반기를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2021 K4리그는 휴식기를 거쳐 7월 24일 다시 시작된다. 안홍민 감독이 이끄는 평창은 26일 평창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고양시민축구단과의 1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른 시간부터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평창은 안수현의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전반 25분 신동석의 득점까지 더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전 고양의 매서운 압박을 버텨낸 평창은 승리를 지켜내며 리그 1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평창에 행운이 찾아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한 고양의 수비수가 퇴장을 당한 것.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평창은 리그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수현이 키커로 나섰다. 안수현은 자신의 리그 10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평창은 일찍이 앞서나갔다. 이른 시간부터 유리한 상황을 점한 평창은 라인을 올리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을 늘려가는 것은 물론 측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양을 체력적으로 몰아세웠다. 평창은 전반 25분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신동석이 최전방 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