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민이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강민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강민이 맡은 권지훈은 이순재의 아들이자, 큰 고민 없이 인생을 사는 인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으면 피하는 성격답게 걱정거리인 취업을 하지 않고 있다. 김강민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어릴 적 화면 속에서 봤던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행운에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집중해서 여러 가지를 보고 배우면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 제 본분을 다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CP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나라는 살림 9단인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을 만나 평생을 꿈꿔온 완벽한 가족을 꾸린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렙 살림꾼으로,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 등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나라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무엇보다 만났다 하면 ‘잭팟’을 터트리는 두 배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장혁과 장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