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5%(710원) 상승한 9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세스가 북미 배터리 제조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세스는 북미 배터리 제조회사와 189억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4.59% 규모다. 계약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화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내년 10월 15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고 전했다.
코세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코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27%(109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플랫폼 CEO 마크 저커버그가 삼성리서치아메리카를 찾았다는 소식에 코세스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지난 13일 비공개 일정으로 삼성리서치아메리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삼성전자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SDC(삼성개발자콘퍼런스) 참석차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를 방문한 노태문 MX사업부 사장과 한종희 DX(기기경험) 부문장 등 삼성의 고위 임원진을 만나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만난 저커버그 CEO는 최근 공개한 메타버스 헤드셋을 선보이는 한편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DC 개막 하루 전인 11일 메타는 ‘메타 커넥트 2022’를 열고 차세대 헤드셋 ‘메타 퀘스트 프로’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 기존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 2’보다 진일보된 성능을 장착한 메타 퀘스트 프로는 현실 세계에 VR을 결합한 혼합현실(MR)까지도 구현할 수 있는 장비다. 저커버그 CEO의 고심 끝에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