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프로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좋아요'처럼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은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공감 스티커'를 도입했다. 공감 스티커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적용된 4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업데이트 후 프로필 내에서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며, 크기도 조절 가능하다. 스티커는 단순 공감형과 슬라이드 공감형 스티커로 나뉜다. 슬라이드 스티커의 경우 간단한 문자 입력도 가능해 특정 주제에 대한 공감, 지금 나의 기분과 같은 일상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공감 방법은 프로필 내 공감 스티커를 터치하거나 슬라이드 하면 된다. 공감을 받으면 공감 숫자가 올라가고 한번 공감된 정보는 7일 동안 유지된다. 공감을 취소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내 프로필의 공감 스티커를 공감한 상대방을 프로필 주인은 확인할 수 있지만, 프로필을 방문한 친구들은 누가 공감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카카오톡의 SNS화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체류 시간은 광고 매출 등 수익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카카오팀(kakaoteam)은 지난 16일 오후 9시 59분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상당부분 정상화됐다고 알렸다. 이어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말 동안 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포털사이트 공지사항 링크(daum.net/notice/5)를 공개했다. 한편 카카오의 본사는 제주도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뤄진 제주 사옥의 경우 일부 개발자 등 카카오 본사 소속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만 카카오 다른 계열사들의 본사는 대부분 판교다. 이하 카카오 공지사항 전문.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복구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팀입니다. 10월 16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카카오톡 및 카카오 서비스들의 주요 기능들은 상당 부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카카오톡 - 정상화 카카오 로그인 / 간편로그인 이미지/동영상/파일 발송 (일부 지연) 지갑서비스, 전자서명,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불 사고로 인해 카카오톡(카톡) 오류,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골프 이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카카오 스크린골프 관계자는 "카카오 스크린골프 이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 데이터 오류가 발생했지만, 현재 스크린골프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SK C&C의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SK 판교 캠퍼스에서 불이 났다. 이 여파로 카카오톡(카톡), 네이버, 다음 등에서 서버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카톡) 메시지 전송 오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서버 먹통은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써 금융앱인 '카카오뱅크'에 이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랐다. 카뱅 앱은 판교 불로 인해 서버가 잠시 먹통이 됐지만, 현재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다 금융사 전용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고, 3중으로 복구 체계를 갖춰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측은 현재 카카오계정을 통한 회원가입과 더불어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이체, 모임통장 친구 초대, 비상금대출 등 일부 기능에 대해 점검 중이다. 한편 카카오톡이 복구될 경우 카카오뱅크 앱도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에서 15일 오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03 Service Temporarily Unavailable' 문구와 함께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4일 오후에도 18분간 비슷한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4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오후 한때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빚어진 뒤 복구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메시지 옆에 '로딩 중' 표시가 뜨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발신이 안 되는 등 문제를 호소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아예 안 되는 문제도 일부 발생했다. 카카오 측은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해서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기업용 메신저 격인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도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약 2시간 10분간 장애가 빚어졌다. 카카오워크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내부 시스템 오류로 서비스 이용에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는 긴급 점검을 통해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구글·메타·넷플릭스·네이버·카카오)의 서비스 장애는 5년간 66건에 달했다. 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가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포기함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도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최신 버전의 카카오톡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구글과의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사업적으로 큰 타격이 불가피한 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톡은 콘텐츠·은행·핀테크·모빌리티 등 카카오 모든 사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서비스인 만큼 카카오 입장에서도 업데이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구글과 카카오 임원을 불러 인앱결제 강제와 관련해 각 사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구글 앱 마켓(플레이스토어)에서 구글 정책 위반 소지가 있는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없애겠다는 의사를 방통위와 구글 측에 전달했다. 방통위는 양사와 개별 면담한 뒤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입장차를 확인했을 뿐 결론을 내진 못했다. 방통위 측은 “양사가 상호 협조해 현재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필요한 경우 추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달부터 앱 내 제3자 결제를 허용하되 카카오와 같은 아웃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구글이 유일하게 자사 정책을 따르지 않은 ‘국민앱’ 카카오톡에 ‘업데이트 중단’ 강경 카드를 내밀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제재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와 구글 간 신경전으로 사용자 불편이 지속되자 방통위는 7일 두 회사를 면담한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6일 "내일 구글과 카카오 임원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카톡 업데이트 보류가 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구글 앱마켓 새 결제정책에 따른 것인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심도있는 조사를 통해 법률 위반 여부를 명확하게 가려 금지행위에 따른 행정처분 요건이 성립하는지 확인하고, 카톡 업데이트 보류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톡의 최신버전(v9.8.6)은 구글플레이에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카카오톡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면 다음 검색을 통해 앱 설치파일(APK)을 다운로드 받거나 원스토어를 이용해야 한다. 카카오 측은 “구글로부터 카카오톡 앱의 최신 버전 심사가 거절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거절 배경으로 구글 결제 정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