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350원) 상승한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이자 이익 확대와 다양한 상품을 통해 여수신 잔액을 늘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당기순익 263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카카오뱅크의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0.8% 증가한 1조60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3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이익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기준 수신잔액은 33조1000억원으로, 이중 저원가성 예금은 61.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여신잔액은 27조9000억원으로 중저신용자 대출과 전월세보증금·주택담보대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무보증 신용대출 잔액은 3조2414억 원으로 전년 말 2조4643억 원 대비 증가했으며, 잔액 비중 또한 전년 말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성공 우대금리를 기존 최대 연 0.50%에서 최대 연 3.50%P로 인상했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금액만큼 26주동안 매주 자동으로 증액되는 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이다. 1인당 최대 30개의 26주적금 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7주 연속 납입 성공 시 연 1.00%P, 26주 연속 성공 시 누적 연 3.5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7주 연 0.20%P와 비교하면 0.80%P나 오른 것이다. 이번 우대금리 인상으로, 26주적금은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50%P를 더해 최고 연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금통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0%로 인상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1일부터는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연 3.00%에서 7.00%P 인상해 연 10.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빨간 돼지 저금통의 경험을 모바일로 구현한 소액 저축 상품으로, 적은 돈으로 부담 없이, 자동으로 편리하게, 재미있게 모으는 저금 경험을 제공한다. 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카톡) 메시지 전송 오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서버 먹통은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써 금융앱인 '카카오뱅크'에 이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랐다. 카뱅 앱은 판교 불로 인해 서버가 잠시 먹통이 됐지만, 현재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다 금융사 전용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고, 3중으로 복구 체계를 갖춰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측은 현재 카카오계정을 통한 회원가입과 더불어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이체, 모임통장 친구 초대, 비상금대출 등 일부 기능에 대해 점검 중이다. 한편 카카오톡이 복구될 경우 카카오뱅크 앱도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13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8%(1150원) 하락한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카카오페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카카오뱅크 경영진의 대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카카오페이는 급락세를 시현하는 등 이와 같은 (주주환원) 정책적 대응은 충분치 않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금융주의 디레이팅(De-rating· 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 원인은 주주환원보다 업황 악화와 할인율 상승, 그리고 차별화된 성장 부재 심화에 기인하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임원진이 이달 6∼7일 이틀간 자사주 5만 685주를 매입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펼쳤으나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편 같은 시각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4.51%), 카카오게임즈(-7.01%), 카카오페이(-4.01%) 등도 하락세다.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4%(100원) 하락한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최근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46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난 7일까지 68.9%(5만9000원→1만8350원) 하락했다. 한편 상장 직후 주가가 9만원을 돌파했던 카카오뱅크가 최근 끝을 모를 주가 추락에 1만원대 목표가까지 등장하면서 결국 임원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김석 최고전략책임자,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등 11명의 임원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총 5만4685주를 매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가 부양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라며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뱅크는 견고한 실적을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250원) 상승한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본인확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본인확인 기관에 지정된 카카오는 본격적으로 인증 서비스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기관을 뜻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사 절차를 통해 자격을 갖춘 기관을 지정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인증서로 본인확인이 필요한 각종 공공기관 온라인 서비스, 금융 서비스, 인터넷 포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선스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인확인기관을 포함해 세 가지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하면, 소비자들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 국세청과 같은 정부기관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 공문서를 신청하고 신원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방세 고지서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인증서 하나로 본인확인부터 전자서명, 전자문서중계를 쉽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400원)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활용해 중위 구간에 집중된 금융이력부족 고객을 세분화해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카카오뱅크 스코어와 신용평가회사(CB사) 신용점수를 결합해 심사 전략을 정교화하고, 금융 이력 부족 고객 중 우량 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부터 새롭게 개발한 모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다각도로 고객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고, 잠재 고객군을 확대할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에게 합리적인 평가 체계를 제공해 금융포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0%(1350원) 상승한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도 전날보다 229.63포인트(0.71%) 상승한 3만2381.3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3.05포인트(1.06%) 오른 4110.41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각 카카오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2.21%(1500원) 상승한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1%(200원) 하락한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을 추가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주 카카오뱅크 보유 주식 3809만7959주(8%) 가운데 1476만 주(3.1%)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통해 매도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제휴 관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분을 전량 매각하지는 않겠지만 추가 1% 내외의 지분 매각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뱅크 지분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항목으로 국민은행 자본에 반영되고 있는데 최근 주가 하락으로 KB국민은행 자본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주가 하락으로 1분기 약 2820억 원, 2분기 약 8130억 원가량의 자본이 감소했는데 이는 보통주자본비율을 각각 9bp(1bp=0.01%)와 26bp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의 관심은 KB국민은행이 앞으로 잔여 지분 4.9%를 추가로 매각할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9%(2400원)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법 개정안 추진 소식과 함께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뱅크 주식을 2만7800원에 13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금융위는 지난 18일 개정안이 시행되더라도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개정안에 따르더라도 소비자는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선불전자금융업자도 자금이체업 허가를 받아 송금업무 영위가 가능하다"며 "계류 중인 개정안의 보완 필요성에 대해 자금이체업 관련 내용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전날에도 금융당국이 법적으로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카카오페이는 6.56%, 카카오뱅크는 3.70%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은행법'에 근거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17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3%(950원) 상승한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상반기 순이익 1238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 카카오뱅크 실적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12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1628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인 고객 증가와 최대 월간 모바일 트래픽, 뱅킹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744억원, 당기순이익은 57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17.7%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37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2%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추가 충당금 126억원을 추가로 적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분기 부실채권매각이익, 올해 2분기 미래경기전망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요인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