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1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날 오후 대부분 비가 그칠 예정이나 경기남부, 영서남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50~200mm,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전남권, 경북권, 울릉도·독도는 20~8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전남북부 120mm 이상), 경기북부, 강원북부,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는 5~40mm다. 이날도 지난 8일부터 집중호우를 내리고 있는 기압계에 큰 변동이 없는 상태다. 한반도 동쪽의 고기압이 기류의 동서흐름을 막은 상태에서 북쪽 저기압이 찬 공기를 유입시키고,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최근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더운 공기를 퍼 올리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부터 북쪽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가 누르는 힘이 강해져 비구름대가 남하하고 수증기 통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G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45분 기준 S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7%(245원) 상승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며 포트홀이 급증하자 SG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우로 도로 인근 비탈면이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포트홀은 노면에 생기는 조금 파인 곳으로 자갈길이나 휨성 포장에 생기기 쉽다. SG의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은 강한 제강 슬래그를 천연 골재 대신 사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을 향상한 친환경 기술이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13일(오늘)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는 등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청계천 내 물살이 깊어짐에 따라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프로야구 3경기가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 문학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경기 모두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엔 대량의 폭우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도 빗줄기는 멈추지 않자, 결국 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30분 전에 잠실·문학·수원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올 시즌 비로 취소된 경기는 22경기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이와 반대로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축구 친선경기의 경우, 시간당 30mm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예보 상 이 비는 오후 7시부터 그쳐 오후 10시부터 다시 내릴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토트넘-팀 K리그 친선경기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2022년 장마기간에 접어들면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통제와 빗길 추돌사고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30일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반포IC→서초IC 구간 2·3로 △노들로 양화대교방향(한강철교→여의상류IC) 2차로 △경부고속도로 잠원IC→반포IC 구간 2·3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이날 오전 9시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 또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본선과 진입 램프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는 집중 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차량 진입을 금지했다. 불광천길(증산교 하부), 양재천로, 서부간선도로도 오전 7시부터 통제에 들어갔다.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데다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톤을 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상황과 도로 통제구간 안내 등 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경보